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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다이어트 - 닭가슴살 스테이크 2017.07.20 근처 부전시장에 들러 닭다리살 2kg을 구입해왔다.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닭다리살 껍질부분부터 노릇노릇하게 익히고 버터를 추가하여 풍미를 높인다. 버섯 양파 마늘등을 추가하여 향과 맛을 살린다. 닭다리에는 닭가슴살보다는 지방 함유가 많지만 그 정도는 충분히 섭취해도 된다. 촉촉하고 맛 좋은 닭다리살 스테이크로 다이어트를 해보는건 어떨까 더보기
포두부(건두부)를 활용한 태국식 팟타이 2017.07.17 부산역에 위치한 중국식료품 가게에서 포두부(건두부)를 구입해왔다. 한봉지에 2000원 가격도 마음에 든다. 부전시장에서 구입한 새우를 손질하고,계란은 스크램블을 해서 준비하고,올리브유에 마늘, 건고추가루,를 넣고 향을 내다가,새우와 야채를 넣고 마지막으로,뜨거운물에 30초간 데친 포두부를 넣었다. 포두부는 두부에 물기를 빼고 압착(?)한 것으로 식감이 면과 비슷하다. 고소한 맛과 쫄깃한 식감으로 맛이 괜찮다. 앳젓, 간장, 미림, 올리고당 등을 섞어 만든 소스를 살짝 뿌려 간을 해주면 완성. 더보기
맛있는 다이어트 1일차 - 건강한 세이로무시 2017.07.16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일주일이 흘렀다.원푸드 다이어트를 뒤로 한 채 맛있는 다이어트를 위해 요리를 시작했다. 술을 끊고, 저녁마다 가볍게 운동을 하는 것에 맛있는 요리를 더하여, 즐거운 다이어트로 건강한 몸 만들기를 시작하며, 오늘은 세이로무시(?)를 해먹었다. 그래, 그냥 찜이다. 세이로무시는 일본 웰빙 일품요리라는데, 사실 밖에서 먹어보지 않았다.사진으로 보고 한번 먹으러 가봐야지 하다, 가격보고 놀라 실제로는 먹어보지 않았다. 그리고 너무 건강하게 보여 술안주로는 불합격 일본찜요리인 세이로무시를 만들기 위해, 오랜만에 테팔전기찜기를 꺼내, 1. 갖은 야채(숙주,파프리카,브르콜리,고구마,고박,청경채,당근,부추)를 아랫칸에 놓고2. 소고기(등심), 새우, 각종 버섯, 두부를 위칸에 올.. 더보기
[경성대 맛집] 늦은 시간 소고기가 먹고 싶을땐 골목집 경성대 소고기 맛집 골목집 오랜만에 친구와 소고기를 먹으러 경성대 골목집에 방문했다.늦은 시간까지 하는 고기집이 별로 없는 것 같은 경성대에서, 처음 삼겹살을 먹으러 갔다가 정리하는 걸 보고조금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는 골목집으로 향했다. 세트메뉴 가격이 참 착하다.진 눈꽃살 + 갈비살 + 이동갈비를 한 메뉴로 오만원도 되지 않는 가격에 세팅되고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3000원짜리 된장찌게까지 서비스로 나온다. 경성대에서 소고기가 먹고 싶을 땐,소고기 골목집 한번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더보기
[해운대 맛집] 할매탕 옆 할매집 돼지국밥 해운대 할매탕 1층 할매집 돼지국밥 부산일보에서 소개 된 할매집 돼지국밥에 대한 기사를 봤다.해운대의 돼지국밥의 신/구에 대한 기사였는데, 우연히 다음 날 방문하게 되었다.친구가 맛이 괜찮고 깔끔한 돼지국밥집을 가자는 제안에 도착하니, 할매집 돼지국밥이었다. 할매탕과 같은 건물에 있어서, 할매탕에서 혹시나 운영하는 것인가 했지만, 그건 아닌듯 하였다. 돼지국밥들의 가격은 점점 오르는 듯 하다.월급빼고 다 오르는 것이라 했는가..최근들어 본 돼지국밥 최고 가격은 7500원이었는데, 여기도 만만찮다. 깔끔한 찬과 돼지국밥이 곧 준비된다.국밥은 깔끔하고, 밥은 양이 좀 적은 듯 하였으나, 이른 아침이라 크게 상관없다.국밥은 크게 다른 집과 다름없는 맛인 듯 하다. 우와 정말 맛있다 라는 느낌보다는 나쁘지 않다.. 더보기
서면 롯데백화점 MVG 카페 / 서면,전포 카페 데니스 서면 롯데백화점 MVG카페, 그리고,송상현광장 카페 데니스. 친구와 만나 간단히 팔미분식에서 밥을 먹고,시간을 때우러 나선다. 다음 약속 시간까지 한참이나 남아 커피를 마시러 간다. 일단, 롯데백화점 MVG인 친구 덕분에 공짜 커피를 마셔본다.아이스아메리카노를 두잔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 커피를 즐긴다. 오전시간이라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커피를 한 잔 즐기고, 같이 나온 마들렌을 먹고 나니 사람들이 몰려 온다.자리에 일어나 카페 데니스로 향한다. 롯데 MVG는 서면에 사는 나에겐 정말 좋은 제도인듯하나,그렇게 많은 돈을 백화점에 쓸 일이 있을까? 차를 타고 카페 데니스에 도착했다.토요일인데 왠일인지 사람이 아무도 없다.조용한 분위기를 좋아하니, 그 점도 좋다. 개인적으로 카페 데니스에서 가장 맛있.. 더보기
[해운대 술집/맛집] 하드락 카페 해운대 맛집 하드락 카페 (Hard Rock)를 방문하다. 친구와 맥주한잔을 하기 위해 어슬렁 거리다, 항공모함이 부산에 정박하여, 미군들이 많은 것을 보고 외국의 느낌을 느껴보고 싶어(?) 하드락카페로 향했다. 하드락 카페에 도착하니 생각대로 미군들로 바글바글했다. 예전에 한번 들어왔다가, 손님이 별로 없어서 다른 곳으로 간 적이 있는데 그에 비해 오늘은 사람들로 가득했다. 일본인 서버의 도움으로 자리에 앉아, 기네스, 에일맥주 한잔씩과 샘플러( 정확한 이름이 기억은 안나는데 치킨, 양파튀김 등 조금씩 나오는 메뉴)를 함께 먹었다. 분위기에 취해, 친구와 수다를 떨며 맥주를 즐기다 보니공연을 시작한다.조금 예전 노래를 부르는 듯한데, 처음 들어본 노래다. 하드락카페는 맥주잔도 기념으로 팔더라.위 맥주가.. 더보기
[사상 맛집] 합천돼지국밥 (합천일류돼지국밥) 부산 돼지국밥 맛집으로 유명한 합천일류돼지국밥 사상 합천돼지국밥에 다녀왔다.사상에 학교를 다닐 때 부터 맛에 끌려 다니던 합천돼지국밥을 최근들어 합천일류돼지국밥이 본 이름인 것을 알았다.언제부터 합천일류돼지국밥이었는지, 아니면 원래 합천일류돼지국밥이었는데 우리끼리 합천돼지국밥이라 불렀는지 알 수 는 없다.오늘 다녀오면서 간판을 보고 잠시 갸우뚱 했을 뿐이다. 합천돼지국밥은 사상의 맛집답게 언제나 사람들로 붐빈다.사상의 맛집하면, 합천돼지국밥, 최뼈다구 해장국 정도로 요약 가능 할 정도로 사람이 붐비는 두 집이다. 오늘도, 마지막 남은 한자리에 운 좋게 대기없이 앉을 수 있었다. 각자의 취향에 맞게,섞어국밥, 순대국밥, 돼지국밥을 주문해본다. 공기밥은 천원이라 되어있지만, 셀프코너 옆 밥통에 밥을 사람들이.. 더보기
[동부산 아울렛 맛집] 송정 옆 송정집 동부산 아울렛 내 송정집 동부산아울렛에 다녀왔다.점심을 뭘 먹을까 고민하다, 송정에 송정집이 다시 먹고 싶어 방문하려다, 언제나 줄을 서는 송정집에 줄을 서 기다릴 시간이 없어, 아울렛 내에 송정집을 다녀왔다. 롯데 동부산 아울렛 3층 푸드코트에 위치한 송정집은 다른 집보다는 손님이 많았지만,평일이라 그런지 대체로 조용했다. 물국수, 스지김치찌개국수, 생김밥을 주문해 보았다. 일단, 물국수는 비주일이 좋았다.깔끔한 국물과 잔파(?)의 향이 좋았다. 스지김치찌게국수가 인기메뉴라 들었는데,내가 생각한 맛은 아니었다. 스지의 쫄깃함이 생각보다는 덜 했다. 스지는 쫄깃함이 생명인데, 고기인지 스지인지 헤깔리게 너무 잘게 되어있는 것이 조금은 별로였으나, 맛이 없다는 뜻은 아니다.충분히 가격대비 만족을 느꼇다. .. 더보기
칠천도 바지락으로 만든 봉골레 파스타 거제도 칠천도 바지락으로 만든 봉골레 파스타 거제도 안에 위치한 칠천도, 그 섬 옆에 위치한 황덕도에 바지락을 이용해 봉골레 파스타를 만들었다.친척이 황덕도에 사는 관계로 아~주 가끔 조개를 캔다. 개조개, 바지락, 쌀조개 등의 조개를 캐어, 조개전, 조개미역국 등을 끓여먹기도 한다. 이번엔 조금 넉넉한 양의 바지락을 채취해와 바지락을 통해 봉골레 파스타를 만들어보았다. 바지락은 충분히 해감 시킨 후, 사용하여야 한다.하지만, 우리가 캔 바지락은 자갈이 많은 위치에서 캐서, 서해의 뻘조개보다는 훨씬 깨끗한 바지락 인듯 하다.(깨끗하다는 표현은 뻘보단 큼직막한 돌(?)을 삼키고 있다.) 1. 먼저 해감 된 조개를 깨끗하게 씻는다.내가 이번에 사용한 조개는 냉동실에 살짝 들어갔다 나와서 그런지 물에 넣으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