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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

[부산 맛집 / 디저트] 서면 르브레드랩 딸기오믈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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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맛집 르브레드랩 딸기오믈렛


 요즘 서면을 돌아다니다보면 손에 손에 르브레드랩을 들고 다니는 사람을 쉽지 않게 볼 수 있다.
나도 저건 도대체 무엇이길래? 라는 의문을 통해 딸기오믈렛을 파는 곳 이라는 걸 알게 됫으니..

오늘 서면을 나간 김에 르브레드랩을 포장해서 왔다.
몇 일전에도 방문하였으나, 딸기오믈렛은 안되고 다른것만 되더라..
그 몇일전에도 방문하였으나, 줄이 없어서 생긴 기쁨도 잠깐, 벌써 품절 되서 문을 닫은거더라..

오늘은 시간도 3시로 적당하고, 
날씨도 추워 기다리는 사람이 없겠지하며, 방문하였는데
이 추운날씨에도 줄을 서 있으니, 이 딸기오믈렛의 인기를 실감 할 수 있었다.
물론, 요즘은 유행이 빨라 언제까지 줄으 설지는 모르겠으나 지금은 그렇다.(쉑쉑버거가 줄을 서지 않는 것 처럼..)

르브레드랩 딸기오믈렛을 사는데까지 걸린 시간은 10분정도 소요 된 듯하다.
생각보다 길지 않은 줄이었는데 내가 선 뒤로 줄이 길어졌다. 행운이다.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비주얼의 패키징이다.

딸기오믈렛자체만으로도 여자들이 좋아 할만한 비주얼인데 패키징까지..

맛과 상관없이 이건 잘 팔릴 수 밖에 없나보다.


우리는 르브레드랩 딸기오믈렛으로 한박스 주문했다.



집으로 가져오자마자 뜯었다.

역시 사오자마자 먹어야 제 맛 아니던가




오믈렛과 생크림, 딸기로 이루워 진 단순한 음식이다.

슈가파우더를 뿌려 더욱 맛있게 보인다.


나는 단음식을 그렇게 선호하지 않는데

르브레드랩의 딸기 오믈렛은 생각보다 달지 않았다.

딸기의 달콤함과 생크림의 부드러움, 폭식한 오믈렛의 조화가 어우러져 

내 입맞에도 맞았다. 


뭐 생각하던 맛과 별 다를 바 없는 그런 맛이었지만

달지 않은 이런 디저트류는 언제나 환영이다.

커피와 함께 먹으니 더욱 좋다.



르브레드랩 딸기오믈렛의 가격은 13000원이고,

한박스에 24개 들어있더라. 이 정도면 괜찮은 가격인 것 같다.

아들 어린이집에 친구들과 먹으라고 한박스 보내줘야겠다.




위치 : 서면 태화백화점 뒷편 전포동 카페거리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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