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맛집] 칼국수가 맛있는 성북동집

칼국수가 맛있는 성북동집

 성북동집을 다녀왔다. 

드라이브를 하다 출출함을 느껴, 무엇을 먹을까 하다 성북동집을 찾았다.

원래 누룽지백숙이나 금왕동돈까스를 먹을까 했는데 이 집이 맛있어 보여 들어갔다.

주차장도 있고, 사람이 가득차 잠깐 대기했다.

우리는 칼만두로 통일하고, 

고기만두와 김치만두를 한판씩 추가했다.

만두의 가격은 좀 비싼 듯 하였으나, 옆테이블에서 먹는 만두가 너무 맛있어 보였다.

육수진한 칼국수가 나왔다.

큼직한 만두가 들어 있어, 고기만두는 안시켜도 좋을 뻔 했다.

김치만두만 시켜도 충분 할 듯..

일단 일반 칼국수와 달리 사골국물이었다. 

칼국수 한그릇을 먹는데도 포만감이 찾아왔다.

특히, 열무김치와 배추김치가 맛이 좋았다.

단점은, 공기밥이 없더라. 

아이들을 데리고 방문을 했는데, 공기밥이 있었으면 국물에 조금 말아주면 딱인 듯 한데

공기밥이 없어 집에 가서 따로 챙겨주었다..(외식의 의미가 조금 사라지는...)

이 맛있는 국수를 아이들은 왜 안먹는지 ㅎ

성북동에 가실 일 있으면 성북동 맛집 성북동집에서 따뜻한 칼국수 한그릇 어떠실까?

위치: 성북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