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포동 맛집 / 루암밋타이

부산 전포동 맛집 루암밋타이

전포동에 위치한 루암밋타이에 다녀왔다.

이번달만 두번째 방문이다.

서울 연희동에 위치한 '소이연남'을 먹어보고 태국식 쌀국수에 반해 찾다보니 루암밋타이의 쌀국수와 가장 닮아있었다. (태국의 갈비국수)

쌀국수 이외에도 많은 메뉴가 있었다.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물이 찹다..외부화장실이라 엄청...

근데 병이 너무 이쁘다. 태국에 온듯한 느낌 데톨도 태국 것 인듯..

소스통도 따로 준비되있었다. 

매운 고추소스의 경우 많이 넣으면 엄청 맵다. 적당히 넣도록..

나는 설탕 고추소스 피쉬소스등 조금씩 넣었다. 고추소스는 조금 넉넉히 들어갔는데.. 매콤하게 맛있었다.

쌀국수는 맛있었다.

'소희연남' 못지않은 맛이었다. 양이 조금 작았는데 사장님께 말씀드리니 곱베기는 존재하지 않고 미리 말해주면 넉넉히 주신다고 한다.

부산에도 이런 쌀국수집이 생겨서 좋다. 

팟카오무쌉도 시켰는데

맛있었다. 그러나 역시 태국음식은 국수가 더 나은듯하다.

다음 방문에는 똠양꿍을 꼭 먹어보도록 해야겠다.

태국 현지에서도 도전하지 못하였는데 도전을 꼭 해보도록..

위치는 서면에서 조금 멀다. 전포동역쪽 지도따라 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