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인도네시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카르타 파당 맛집 - SEDERHANA 자카르타에 도착하여 어마어마한 트래픽을 경험하고 즐거워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자연도 좋고 절경도 좋지만, 외국 여행은 역시나 쾌쾌한 매연냄새, 사람이 뒤섞여나는 소음, 이런 것들에서 여행을 왔구나 하는 참맛을 느끼는 편이다. 엄청난 트래픽을 뚫고 모나스타워를 구경했다. 모나스타워는 자카르타의 랜드마크로 인도네시아의 독립 선선을 기념하여 만든 탑이라고 한다지만.... 더워도 너무 덥다. 한참을 걸어 탑까지 도착했지만 더 이상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길이 없다. 나는 시원한 물 한잔을 사먹고 배고픔에 맛집을 찾아 헤맨다. 자카르타에 오면 삼대천왕에 나오는 백종원아저씨가 출연해 EBS에서 먹은 파당 PADANG이 제일 먹고 싶었다. 그런데 막상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자카르타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다시피했다. 길거리.. 더보기 대한항공 퍼스트클래스(일등석) 후기 발권기 자카르타->인천 2016년 6월 12일 나는 퍼스트클래스 제일 앞자리에 앉아 있다. 말레이시아->싱가폴->자카르타->홍콩(홍콩구간은 아직 미출발)의 여행을 끝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그것도 퍼스트클래스 1-a 좌석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여행을 목표는 단 한가지, 신용카드 사용으로 모은 마일리지로 퍼스트클래스를 타보자였다. 자주들르는 '스사사' 네이버카페를 통해 알게 된 동남아구간 중 가장 긴 자카르타(자카르타 ->인천 7시간비행)라는 도시로 여행지를 정했다. 부산->말레이시아 에어아시아(15만원)말레이시아->싱가폴 야간버스(3만원)싱가폴-> 자카르타 젯스타(6만원) 등 아주저렴하게 여행했지만 끝맺음은 화려했다. 원래 여행은 게스트하우스, 저가항공사, 현지식 등으로 체험해야 제대로 된 여행이다(?) 라는 생각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