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맛집 - 피터루거 스테이크

 

뉴욕 브루클린 피터루거 스테이크 하우스! 

뉴욕 브루클린에 위치한 피터루거 스테이크 하우스다.

지하철을 타고 피터루거로 향했다. 

뉴욕 여행 중 피터루거를 먹을 수 있을까? 하고 고민을 하곤 했다.

첫 째, 전화로 예약을 해야 한다.

 난 일단 영어는 잼병이고, 얼굴을 보고 한다면 몸짓 발짓으로 예약을 하면 되겠으나

전화로 예약을 받고, 하루전날 확인 전화까지 온다.

그리고 난 전화를 개통하지 않았다.

둘째, 혼자가기 부담스럽다.

 뉴행디를 통해 동행을 만나(나 , 남자형1, 커플) 먹을 수 있었지만

혼자가기엔 조금 부담스러울것 같다.

뭐 이런 문제를 뉴행디 동행을 통해 만난 형이 예약을 진행하였고, 커플까지 합세하여 스테이크를 썰 수 있었다.

Steak for two - 103 달러 정도 했었던 것 같다.

스테이크 소스를 듬뿍 찍어 먹는 식전빵도 맛있었고,

스테이크는 물론 환상적이었지만, 

에피타이저로 시킨 베이컨이 입에 딱 맞았다.

두툼한 베이컨을 처음 먹어봐서 그런지 우리 일행은 스테이크보다 베이컨을 더 좋아했다.

서비스가 별로란 평이 많은데 

우리 서버는 아주 친절하고 계산이 끝난 뒤 초콜렛을 시크하게 툭 던지고 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