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 기자 정의 사제 - 주진우, 함세웅

악마 기자 정의 사제

 

서면도서관에서 악마 기자 정의 사제를 빌려 읽었다.

예전부터 한번 읽어보고 싶었는데, 설 연휴를 맞아 대출하여 읽었다.

함세웅 신부님은 잘 몰랐던 분이고, 주진우 기자는 열열한 팬이다. (열열한 팬이라고 해봤자. 씨바 존나 멋있다. 라고 혼자 외칠 뿐)

주진우, 함세웅 신부가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를 돌며 한국사 강의를 책으로 담은 것이다.

딱딱하지 않은 대화체라 읽기 쉬웠으며, 단숨에 읽어내려갔다.

아직 모르는 한국사들에 대해,

쉽고 실 사례를 통해 알려주고, 

우리가 왜 투표를 해야하는지, 

왜 올바른 투표를 해야하는지,

왜 민주주의가 중요하고,

한 민족이 중요한지에 대한 의견들, 

모든 내용이 마음에 와 닿는다고 할 순 없겠지만

이들의 대화에서 내 마음 속 좁은 시선을 많이 찾을 수 있었다.

빨갱이라 불리우는 대표적인 인물, 

함세웅, 주진우

이들이 빨갱이라면 나도 빨갱이가 되고 싶다.

 쪽말 : 쪽팔리게 살지 말자.

 

악마 기자 정의 사제 국내도서 저자 : 함세웅,주진우 출판 : 시사IN북 2016.10.05 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