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맛집
[이태원] 새우타코로 유명한 돈차를리
아참이아빠
2017. 1. 2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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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에 소개 된 이태원 돈차를리
서울 방문 중 수요미식회를 통해 알게 된 이태원 돈차를리에 다녀왔다.
이태원 소이연남(스핀들마켓)을 갔다 이태원을 크게 휘졋고 다니다 다시 배고픔에, 돈차를리를 찾았다.
이태원이란 곳은 서울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이 아닐까 한다.
대학로와 이태원, 서울에 살 적에 가장 좋아하던 두 곳, 부산에 없는 그 특이한 문화의 차이가 나를 이끌었고 자주 찾게 되었다.
그런 이태원은 서울에 올 때 마다, 가장 먼저 찾는 곳이 아닐까 한다.
이번에도 소이연남과 돈차를리를 먹으러 이태원을 찾았다.
돈차를리는 이태원 경리단길 초입에 위치하고 있었다.
(스타필드점도 있다고 한다.)
위치:
좁은 입구를 찾기가 어려워 잠깐동안 헤맷다.
수요미식회에서 극찬(?)한 쉬림프 타코와 돼지껍데기 칩+과카몰리도 시켰다.
솔직히 말하자면,
그냥 평범했다. 기대를 너무 하고 가서 그런가?
수요미식회의 그 평가들이 무색 할 만큼 그저 평범했다.
쉽게 만날 수 있는 그런 맛이랄까? 쉬림프 타코는 조금 특이하달 뿐, 서울까지와서 이태원까지 와서 먹을 만한 가치가 있을까 생각해본다.
돼지껍데기 칩에 과카몰리를 먹으니 맛이 있었으나, 메인은 쉬림프 타코였으니..
차라리 타코는 타코벨의 타코가 더 매력적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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