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맛집
[서울 카페] 너무나도 유명한 성수동 대림창고
아참이아빠
2017. 1. 22.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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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족발 먹고 대림창고로
서울에 도착해 가장 먼저 성수족발을 먹고,
대림창고로 향했다. 족발후엔 역시 커피 아니겠냐,며 서둘러 걸어갔다.
성수족발에선 15분정도 걸렸던 것 같다.
인스타그램의 지인들로부터 자주보던 익숙한 외관이 떡 하니 나타났다.
대림창고란 것을 몰랐을때, 무슨 창고에 커피를 마시러 가냐며 의아해했던 이유가 사진으로 올리는 이 외관의 모습때문이 아니였을까?
나도 잠깐 입구를 찾지 못해 문이 닫은 줄 만 알았다.
나는 아메리카노, 같이 한 일행은 드립커피를 마셨다.
커피 맛이 없다는 후기를 많이 보았는데 오늘은 커피 맛이 괜찮았다.
그리고 여기 저기 널려있는(?) 식물들도 좋았다.
그리고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벽난로가 참 좋다. 지금 사는 빌라에도 설치하고 싶은데 다른집에 엄청난 민폐가 아니랴..
벽난로에 나무 타는 냄새를 맡으며 커피를 마시니 더 맛있게 느껴지는 걸 지도..
대림창고는 갤러리의 역할도 해서 둘러보았다.
테이블 가격들이 어마어마하더라...처음에 200만원인줄 알고 하나 사고 싶다 했다가
가격보고 깜짝 놀랐다..
맛있는 성수족발에, 대림창고까지 성수동 구경도 한바퀴 하고 좋은 날이다.
서울에 다시 방문 할 그 때 한번 더 같은 코스로 돌아 보겠다며, 하고 끝 맺는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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