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기타
퍼스트 클래스를 한번 타보자.
아참이아빠
2017. 1. 17.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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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클래스(일등석)를 흙수저도 탈 수 있다?
이번에는 퍼스트 클래스를 한번 타보기 위한 안내를 할까 한다.
더 짧은 구간도 있겠지만, 자카르타(동남아)->인천->홍콩(동북아) 구간을 추천한다. 이유는 단순하다. 비행이 기니까
우리의 목표는 당장은 어렵겠지만, 카드마일리지를 열심히 모아서 퍼스트 클래스를 한번 쯤은 경험해보는 것이다.
1.신용카드를 사용한다.
나는 크로스마일을 사용했다.
예전엔 멋도모르고 kb스타카드를 써서 모인 마일리지로 미주왕복에 마일리지를 쏟아부은기억이 있는데 안타깝다.
성수기라 135000마일리지를 차감하고 세금으로 50만원 가까이를 납부하고 뉴욕에 도착 할 수있었다.
추천. 크로스마일, 시티프리미어마일카드
2.퍼스트는 편도만 이용한다.
우리에겐 경험이 중요하다.
왕복을 타는 마일리지를 모으는 사이에 우리는 늙어간다.
편도를 갈 수있는 45000마일리지가 모이면 출발한다.
크로스마일카드 경우 년 2만마일까지 대출(?)도 가능하다. 12월달에 2만마일 대출, 1월달에 2만마일 대출 하면 거의 바로 출발가능하다.
3.동남아구간을 이용한다.
너무 짧은 구간은 어메니티도 나오지 않고 잠옷도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동남아 구간 중 비행시간이 가장 긴 자카르타(7시간)을 다녀왔다.
출발 할 때 도착 할 때 두번 다 약간의 연착이 발생하여 실제로 8시간 체험했다.
4.편도신공을 통해 퍼스트 클래스를 두번탄다.
다구간예약을 통해 편도(자카르타->인천)만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인천->홍콩 까지 간다. (저는 4월달로 발권)
첫 구간을 이용하고 1년안에 출발하면 된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공제표
마무리..
약 4만5천마일리지가 필요하며 1마일리지당 20원의 가치를 합니다.
45000 * 20 + 세금 = 100만원 조금 안됩니다.
일등석에 대한 꿈이 있다면 한번쯤은 도전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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